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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개최[일간법원] 안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부・유관기관의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년 합동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 안양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등 1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기술 보호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시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이 담긴 ‘2024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사전에 신청하거나 설명회 당일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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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전통시장 활성화에 3억여 원 투입[일간법원] 가평군이 올해 3억5000여만 원을 들여 가평·설악·청평·조종 등 관내 4개소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대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고 이미지 도색을 비롯해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사회적경제 직거래 장터인 ‘두네토마켓’지원과 화재 알림 시설 유지·관리 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청평여울시장 상설동 아케이드 도장공사를 상반기까지 완료하는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많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민선 8기 중기 발전계획으로 가평잣고을시장 ‘노랑 딱지 시장 투어 캠페인’, ‘길거리 노래방 가요제’ 운영으로 정감과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조종면 현리 중심 상권에 조종시장 상인회 구성 및 전통시장 인정 절차가 완료함에 따라 금년부터 군 자체 보조사업 지원과 정부·경기도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내 4개 모든 전통시장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4년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 중 청평여울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2개 사업에 국·도비 총 1억7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 환경개선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가평·청평·설악 등 3개 시장이 중기부 특성화 육성 사업 및 경기도 매니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6억 원을 들여 지역 특성과 연계한 상권 변화를 통해 전통시장 전체 매출액 및 방문객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는 군이 작년부터 소상공인지원과 시장관리팀을 신설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와 원-팀을 이룬 결과로 민․관 상생의 모범사례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군과 상인회에서는 자라섬 및 수상레저 등 지역관광 요소와 연계한 체험, 시장 대표상품개발, 프리마켓, 지역주민화합 한마당, 상인동아리 운영, 디지털 상인역량교육, 고객서비스 및 안전 강화, 온라인판매 기반 구축,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시장자생력 강화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안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감과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상인들과 소통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은 시장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장 스스로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앞으로도 행정적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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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 지원 위한 최선의 노력 통했다[일간법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지난 1월 31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진행된 ‘2024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관내 중소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코트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국정원, 한국거래소, 성남산업진흥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창업, 마케팅, 자금금융, 수출, R&D, 기술보호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기관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개별상담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관내 기업은 올해를 4차산업 특별도시 원년으로 삼고 시스템 반도체 허브 조성 등 산업 인프라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한편,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사업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안내 책자는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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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수립[일간법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형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GH Biz&)를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공지식산업센터 표준운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건립․운영 중인 판교의 3곳과 건립계획 중인 고양 6곳 등 총 9곳의 센터에 통합브랜드와 표준운영 방안을 모두 반영할 예정이다. 통합브랜드에는 보석과 빛, 가치, 경기도 슬로건(‘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을 디자인 컨셉으로 하여 “기업과 함께 빛나는 GH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기회공간 창출”이라는 민선 8기 도정 목표를 담았다. 경기도에는 619개소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거나 건립계획 중인데, 민간의 경우 분양·임대를 통한 수익창출이 주목적이며, 공공의 경우에도 민간 지식산업센터 대비 저렴한 분양·임대료 책정 외에 기업을 위한 특별한 지원기능이 없는 상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새로운 표준모델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크게 4가지 지원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지원 강화부문은 성장유망(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펀드(VC, AC) 제도를 운영하고, 수익의 일부를 기술협력기금 등으로 조성하여 입주기업에 재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업편익 도모부문은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한 GH 공공지식산업센터 간 지역경계 없는 공유공간 상호활용 (사무실, 연구시설, 회의실, 세미나실, 홍보룸 등) 및 산·학·연·관 협력 증진을 위한 시스템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유공간 상호활용의 경우 지역사무소 및 지사가 없는 기업이라도 경기도 전역의 GH 공공지식산업센터의 업무공간 및 회의실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들에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강화부문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형 기회캠퍼스타운, 기회 발전소, 경기도 공공기관 등과 협업․지원하고 초기창업 및 혁신(성장유망) 기업 등 일부에게 ‘착한’임대료를 부과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산업․경제 활성화 부문은 지역 특색에 맞춰 직(산업)·주(주거)·락(문화상업)에 교육이나 공공서비스 또는 교통이 가미된 복합 기능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건축·도시계획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그간 GH를 포함한 SH, LH 등의 개발공기업의 업무영역이 주택공급을 통한 국민의 주거안정정책에 주력해왔다면, 경기도와 GH는 한단계 더 나아가 국가경쟁력의 핵심 중추인 경기도 기업들의 성장․발전을 위한 육성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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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실시[일간법원] 인천시 서구는 2월 1일부터 1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은 구와 시중 8개 은행(기업, 국민, 신한, 농협, 하나, 우리, 대구, 부산)이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융자규모 150억원 범위내에서 기업과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중 연리 2.0~3.0%를 구에서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해 구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작년대비 올해 융자규모와 지원한도, 이자차액보전율을 각각 50억원, 1억원, 0.5% 증액시키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해진다”면서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융자대상은 공장 및 주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업체로써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문건설업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기업 등에 해당하는 중소기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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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촬영지 충북도 청남대, 메가박스 청주 사창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추진[일간법원] 최근 ‘서울의 봄’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남대가 메가박스 사창점과 청남대 관광 및 지역 문화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남대-메가박스 사창점은 지역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울의 봄’종영시까지 방문내역을 인증하면 청남대 입장료 2,000원 할인, 서울의 봄’영화관람료 3,000원 할인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남대 방문 영수증과 메가박스 사창점에서의 ‘서울의 봄’관람 인증의 2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100명 한정 청남대 홍보 기념품과 메가박스 무료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남대와 메가박스 사창점은 이번 ‘서울의 봄’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여 점차 많은 영화 관람 할인을 공동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 촬영지로 대통령별장으로 쓰였던 본관 정문과 배경이 영화 주요 장면에서 많이 등장한다. 청남대는 이번 ‘서울의 봄’외에도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의 촬영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청남대에서 촬영된 20여 편의 영화와 각종 OTT 드라마 등이 내년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청남대 김종기 소장은 “청남대 고유의 특색있는 분위기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대통령 별장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영화, 드라마 촬영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이번 메가박스 사창점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대표 영화관과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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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주력산업 전문인력양성 혁신적 협력체계 출발![일간법원] 충청북도는 13일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의 공유대학 활성화 협력을 위해 충청대학교에서 도내 17개 대학과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재, 충북은 대학, 혁신기관 등이 우수교원, 교육컨텐츠, 장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나, 공유체계의 부재로 도 전체의 인력양성을 위한 자원 활용이 저조한 상황으로, 특히 도 전반의 산업현장 수요와 대학간의 인력양성 매칭지원을 지속적으로 이끌고 갈 구심점 부재로 도 특화 인력양성 체계 구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기존 Bio-PRIDE 공유대학에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를 추가하여, ’24년부터는 각 대학들이 보유한 인프라·교육과정 등을 공유하는 체계적 인력양성의 중심축으로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공유대학을 확대·운영하여 충북의 산업 전문인력 양성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공유대학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대학, 혁신기관 등이 협업을 통해 공동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각 분야별 현장실습을 지원하여 취업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북도를 비롯한 도내 1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기존 대학, 산업 등이 각 단위별로 인력양성에 대응하는 것에서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산업계가 함께하는 연합체적 체계로 전환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충북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분야 인력양성 협력체계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협약을 통해 지자체, 대학, 기업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충북이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 전문인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공유대학은 12월 중순 학생모집 홍보를 시작으로, ’24년 2월 수강신청을 통해 3월 개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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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아세안 지역 무역사절단 파견 기업 모집[일간법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2024년 동남아 대형유통망 입점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할 미용뷰티&생활소비재 분야 수출기업을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현지시장성이 높은 품목 및 수출의지가 높은 기업을 무역사절단으로 구성하여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이다. 무역사절단은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와 자카르타 KOTRA 해외무역관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참가희망 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KOTRA 해외무역관 주관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1차)를 우선 한 후 수출실적, 수출준비도, 수혜형평성 등 2차 평가로 진행하여, 최대 8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업에게는 사전 해외시장조사비, 현지 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항공료 50%(1사 1인) 등이 지원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해 식품·화장품·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출을 희망하는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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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세계 초일류도시 도약위해 힘 모으기로[일간법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는 12월 12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복합리조트에서 2023년도 ‘인천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마이스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마이스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4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마이스업계 및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인천 마이스 산업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인천 마이스산업의 올해 주요 성과로는 ▲세계최대의 지구과학분야 국제회의 국내최초 인천 성공 유치(2027년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 총회, 11일간 110개국 5천명) ▲ 국내 최대 마이스(MICE) 박람회 KME, 성공개최(2023.11.15.~16, 송도컨벤시아) ▲ 대한민국 최초의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 시상식 청룡시리즈 어워즈(2023.7.19. 파라다이스), KBS대기획 god25주년 콘서트(2023.9.19. 송도달빛축제공원), 글로벌 K-POP 아티스트 공연 및 시상식 더팩트 뮤직 어워즈 개최(2023.10.10. 인천남동체육관) 인천의 유니크베뉴와 다양한 장소를 활용한 메가톤급 행사 개최 및 유치 ▲ 문화체육관광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5년 연속 국비확보(5억 3천만 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내년 마이스 얼라이언스 주요사업으로 회원사간 협업사업 확대, 간담회 정례화로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마이스 박람회, 로드쇼 등 보다 적극적인 유치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년 동안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이끌어갈 신임 분과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신규회원사 8개 사에 대한 인증패 소개 및 수여, 2023년 인천 마이스 산업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순서도 마련됐다. 또한, 인천시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도 마지막까지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는 등 회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새로운 마이스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마이스 기반시설을 다각화하고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 인천이 글로벌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이 필요하다”며 “송도국제도시, 제물포 르네상스 핵심사업지 상상플랫폼, 영종도 복합리조트와 함께 인천 전역의 관광마이스 트라이앵글화를 기반으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인천이 대한민국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국내·외 마이스 유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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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에스바이오(주), 친환경 악취 저감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돼[일간법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관내 친환경 악취저감 전문기업 에스바이오(주)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지원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팁스(TIPS)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및 시장개척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업지원과의 ‘찾아가는 맞춤 행정’(기업지원사업 등) 및 네트워크 연계 활동을 통해 발굴한 에스바이오(주)를 창업기업 지원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에 추천했으며, 에스바이오(주)의 잠재적 가치를 확인한 킹고스프링은 초기 투자에 이어 팁스 추천까지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별내동·다산동 지식산업센터에 첨단분야의 스타트업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네트워크 연계 활동을 지속해 기업 간 기술 거래를 꾸준히 촉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기업과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전문가 그룹 매칭을 활성화해 기업의 성장과 안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바이오(주)는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악취 및 온실가스 저감 시스템 공급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존 악취 저감 장치 대비 ▲설치비 30% 감소 ▲과다한 폐수 발생 억제 ▲소요경비 66% 절감(물 및 전기 사용 비용 등) 효과에 2차 부산물까지 없어 친환경 트랜드에 최적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하수처리 물재생센터, 음식물 쓰레기처리장 등 다양한 시설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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